이게 바로 자유도!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 추천 TO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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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25.
어디든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보통 오픈월드 게임은 맵도 넓고 자유도가 어느 정도 있는 게임이라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돌아다니고 아이템을 발견하고, 적과 싸우게 됩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양도 좋아져서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 9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 추천 TOP 9
영상을 통해 재미있는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을 만나보세요.
맵을 탐색하고 아이템을 찾고. 오픈월드 세계에서 모험을 떠나봅시다!
이게 바로 자유도 아닙니까!
9. 오더앤카오스 2
오더앤카오스2는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모바일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닮은 게임이죠. 처음 시작해서 캐릭터를 만들 때 종족을 선택하고 직업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게임은 자동사냥이 많은데 오더앤카오스2는 자동사냥이 없어서 PC게임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한글패치 게임이라서 게임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수영도 할 수 있고, 잠수도 할 수 있죠. 맵도 넓어서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전투는 와우랑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컨트롤은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제작사가 폐쇄되면서 업데이트가 없어서 사실상 방치된 게임에 가까웠죠.
8. 울프 테일즈
플레이어가 늑대라서 이색적인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 울프 테일즈. 처음 시작하면 늑대를 고를 수 있는데 성별 선택도 가능합니다. 늑대가 돼서 영역을 지키고 전투를 하는 게임입니다. 언어는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일부는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진 않습니다.
늑대끼리 번식도 시킬 수 있고, 새끼를 낳아서 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이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로딩이 약간 긴 편이어서 답답하긴 했어요.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임인데 해외 앱스토어 평점은 4.7점, 구글플레이 4.3점이었습니다.
7. 템페스트: 파이럿 액션 RPG
해적이 되어 오픈월드 세계에서 바다를 돌아다니며 싸우는 템페스트: 파이럿 액션 RPG. 퀘스트도 많고 함선을 사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게임 스토리가 중요한 유저라면 다소 힘들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바다 괴물도 나타나서 더 긴장되기도 합니다. 육지에서는 보물을 찾으러 다니고, 간단한 퍼즐 문제도 있습니다. 중독성이 높은 게임이지만, 한글버전이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게임 초반에는 어떤 게임인지 잘 몰랐는데 하다보니 바람의 방향도 신경써야하고 난이도가 약간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6. 원신
젤다의 전설이랑 비슷해서 이슈가 되었던 원신은 붕괴 3rd를 만든 miHoYo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한국어 더빙도 잘 되어있는 게임이라서 게임하는데 불편하지도 않았죠. 최대 4명의 캐릭터를 구성해서 몬스터와 전투하고 탐험도 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원신은 다른 플랫폼과 코옵도 가능해서 언제 어디서든 친구나 애인이랑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리세마라는 귀찮아서 안했는데, 스토리 스킵도 못하고 30분 정도 걸려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5. 검은사막 M
PC게임으로도 유명한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직업도 다양해서 키울 맛이 나고, 그래픽도 화려해서 보는 재미도 있는 게임입니다. 자동전투가 있어서 편리하지만, 가끔 자동사냥을 끄고 해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를 켠 상태로 조작도 가능합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완전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세미 오픈월드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과금요소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거래소에서 재화로 캐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붉은사막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4. 마인크래프트
사실 마인크래프트는 워낙 유명해서 추천게임으로 안넣으려다가 그래도 오픈월드하면 마인크래프트를 뺄 수가 없어서 추가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앱스토어에서 비싸서 안사고 플스나 PC로만 했었는데 심심해서 사봤더니 왜 이제 샀는지 후회되더라고요.
혼자 해도 재밌지만 친구나 애인이랑 같이 하면 더 재밌습니다. 여기서는 어떤 집이라도 만들 수 있고, 생존하기 위해 식량도 구해야 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모바일버전은 오류가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3. 크래쉬랜드
SF 테마 생존게임 크래쉬랜드. 행성에서 외계인과 싸우며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돈 스타브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해보면 생존보다는 RPG 성격이 강했습니다.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한글판이 아니라서 불편합니다. 영어와 외계어가 합쳐진 합성어가 나올 때도 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생존을 위해 재료를 구하고 음식도 먹고, 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괜찮은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입니다.
2. 오션혼
오션혼2는 애플 아케이드에서만 가능한 게임이지만, 오션혼1은 구글플레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싱글플레이라서 같이 만날 수는 없습니다. 젤다의 전설과 닮은 구석이 많아서 젤다 팬이라면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오션혼은 약간 불친절한 게임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지 않고 퍼즐 구간에서 많이 막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오션혼을 좋아했던 이유는 스스로 직접 무언가를 찾아야하는 성취감이 드는 게임이라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재밌어서 애플 아케이드에서 오션혼2도 했습니다.
1. 포탈 나이츠
포탈 나이츠는 스팀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샌드박스 RPG 게임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나 마인크래프트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전투는 소울 시리즈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직업이 다양해서 키우는 재미도 있었죠. 맵 크기도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처음에 보통으로 시작했어요.
마인크래프트랑 다른 점은 직업을 육성하는 RPG 성격이 강했고, 미션을 주기 때문에 재밌었어요.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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