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무료 모바일 게임 추천 : 팬텀 블레이드 Executioners


이번에 출시한 2022년 무료 모바일 게임 추천 팬텀 블레이드 Executioners (Phantom Blade: Executioners) 저번 2021년 10월에 도쿄 게임쇼 (TGS)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게임입니다.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해보니까 타격감도 괜찮았고 그래픽도 수묵화 느낌이 났습니다. 게임 자체가 되게 다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팬텀 블레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팬텀 블레이드 Executioners

     

     

     



    스토리



    팬텀 블레이드를 시작하기 전에 스토리부터 보고 하니까 더 재미있게 느껴졌는데요. 빠르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9월 8일 초가을.
    구조 편지를 받았을 때 글귀는 이미 말라있었다.
    당문 문주의 외동딸 당빙이 쓴 편지인데 당례라는 반역자가 당문 사람을 해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반역자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죽였는데 원래 당문의 2대 제자로 무공 서열로 따지면 중간 정도에 위치하던 사람이었다. 사형이라는 사람이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당례의 몸에 긴 팔 같은 게 여덞 개가 돋아나 있었다고…

    당빙은 남성 교외까지 도망쳤지만 반역자가 계속해서 쫓아오는 바람에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팬텀 블레이드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는 죽음의 사랑이었습니다. 컷신뿐만 아니라 마을이나 전투를 할 때도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번역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게임하면서 스토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서 게임을 하게 되니까 기대감이 들기도 라초반에는 캐릭터 이름이 좀 헷갈리기도 했는데 스토리를 보다보니 이제 익숙해 졌습니다.

     

     

     

     

    캐릭터

     


    팬텀 블레이드를 실행하면 처음에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직업은 총 3가지가 있었습니다. 게임 정보를 보니까 캐릭터가 1명 더 있던데 CBT라서 아직 추가가 안 된 거 같습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려고 하면 이렇게 직업 전투 영상이 나왔고, 캐릭터마다 특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소규


    목소규는 조직에서 사랑받는 작은 주인인데, 조직의 목천막이 아끼는 외동딸입니다. 근거리에 민첩한 캐릭터라서 빠르고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보스전에서 실드를 파괴해야 공격이 들어가는데, 목소규는 실드 파괴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은 조직의 최연소 명사인데요. 근거리에 선택 가능한 스킬이 많아서 조합하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현자


    현자는 허공의 수행 귀차입니다. 원거리 캐릭터인데 근거리보다 컨트롤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제가 똥컨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원거리라서 타격감이 별로일줄 알았는데 스킬을 쓸 때마다 타격감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전투

     


    초반에 튜토리얼로 컨트롤, 공격 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서 죽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벨트스크롤 게임하니까 확실히 3D 게임보다 타격감이 쩔었습니다. 팬텀 블레이드는 2022년 무료 모바일 게임 추천 리스트에 들어갈 거 같습니다! 생각했던 거보다 퀄리티가 더 좋았습니다.

     

    컨트롤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하다보니까 익숙해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죠~ 처음 보스전을 하는데 보스 주변에 실드가 있습니다. 이게 있으면 대미지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실드를 파괴하고 공격을 넣으셔야 합니다. 실드 파괴하는 스킬이 있는데 이건 꼭 배치해야 합니다. 초반에 캐릭터가 뭐가 좋은지 몰라서 다 해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혼이 좋았습니다. 게임이 다크해서 좋았는데, 분위기만 보면 처음에 블러드본 했을 때 생각도 났습니다.


     

     

    난이도

     

    팬텀 블레이드 던전은 난이도 설정이 가능했는데 일반, 고수, 역천 3가지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해제 조건을 충족시키면 해제됩니다. 그리고 퀘스트 위에 느낌표가 있는데 이건 메인퀘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인데도 난이도가 좀 있었습니다.


    던전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데요. 장비랑 스킬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게임자체가 자동사냥이 없어서 직접 죽이셔야 하는데, 몹 방어력도 좀 있어서, 1초컷은 불가능했습니다. 2022년 무료 모바일 추천 게임으로 빠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부분들인데요. 순삭하고 다음 방 들어가고 이런 스피디한 진행이 아니라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했고, 지형지물 변수도 있었습니다.

     

     

     

     

    스킬체인


    팬텀 블레이드는 스킬체인 시스템이 있습니다. 스킬 창을 들어가면 연속기가 있는데 스킬마다 +1이나 -2 이렇게 숫자가 붙어있습니다.


    스킬 창을 보면 +1, -2 등의 숫자가 붙어있습니다. +1은 살의를 1개 획득하는 거고, -2는 살의를 2개 소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앞에는 살의를 충전하는 스킬을 넣고 뒤에는 소비하는 스킬로 배치하셔야 합니다. 전투할 때 스킬 체인 스킬을 연속으로 누르면, 직접 설정한 순서로 연속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중 스킬이나 지면 스킬 등 스킬마다 특징이 있는데 이런걸 고려해서 배치해야 합니다. 콤보가 끊기면 맥빠지니까 스킬을 미리보시고 공중+공중 이런식으로 배치하시면 됩니다.

     

     

     

     

    캐릭터 순위

     

     

    팬텀 블레이드 캐릭터 순위는 누가 제일 높을까요?저는 개인적으로 목소규가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일단 민첩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가능해서 질리지도 않고, 대미지도 시원시원하게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혼이 좋았는데,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고 한방 한방이 강력했습니다. 현자는 원거리 직업인데, 컨트롤이 별로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원거리라서 근거리보다 안정적이고 뒤에서 스킬을 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대미지나 타격감은 목소규나 혼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순위 캐릭터
    1위 목소규
    2위
    3위 좌상
    4위 현자


    외국 포럼 사이트에서도 티어 리스트를 확인해 봤는데, 목소규 > 혼 > 좌상 > 현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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