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필요 없는 모바일 게임 추천 TOP 7
- 🎮 게임/게임순위
- 2022. 5. 23.
와이파이 없이 하는 모바일 게임 추천 TOP 7
평소에 모바일게임을 집에서만 했었는데 밖에서도 데이터, 와이파이 필요 없이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없을까 찾아보다가 이렇게 7가지 게임을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거나 데이터가 잘 안 터지는 곳에 방문했거나 데이터 와이파이 없이 하는 모바일 게임 추천 7가지입니다.
데이터 와이파이 필요 없는 모바일 게임
추천 콘텐츠
섀도우 파이트 2
- 구글플레이 4.4점
- 앱스토어 4.4점
섀도우 파이트 2는 모바일 격투게임입니다. 페이스북 게임으로 유명했던 섀도우 파이트를 리메이크한 게임인데요. 주인공은 여행을 떠났는데 그림자의 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문 안에는 7명의 악마가 있었는데 주인공은 그림자로 변하게 되었죠. 몸을 되돌리려고 악마와 싸우는 스토리였습니다.그림자 캐릭터가 1:1로 싸우게 됩니다.
시간은 라운드마다 99초가 주어집니다. 3판 2선승제인데 시간이 지나기 전에 상대방 체력을 모두 깎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패배하게 되는데요. 판정승은 없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싸워야 합니다. 가끔 게임을 하다가 캐릭터 구분하기가 힘들었는데요. 똑같은 그림자라서 겹치면 참 답이 없습니다. 격투 게임 중에서 현질 유도가 거의 없는 편이었고 BGM도 괜찮았습니다. 전투가 빨리 끝나서 시간 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체이스: 오디세이
- 구글플레이 4.1점
- 앱스토어 4.6점
스페이스 체이스: 오디세이는 우주를 탐사하는 게임인데요. 주인공은 우주 탐사 임무를 맡은 선장입니다.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나는 내용인데요. 게임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컨트롤에 따라 이렇게 바로 끝날 수도 있어요. 한글판은 아닌데 영어라도 딱히 게임하는데 상관없었습니다.
소행성이나 혜성 이런 장애물을 피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임인데요. 부딪히면 그대로 게임이 끝납니다. 이렇게 쉴드를 장착하면 한 번 보호됩니다. 처음에 게임했을 때 계속 죽어서 지루했는데 요령이 생기니까 신기록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게임이었는데, 게임을 해서 얻은 점수로 로켓이나 맵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도 괜찮고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계속 하면 지루해서 가끔씩 하니까 재밌었습니다!
메이크 모어!
- 구글플레이 4.5점
- 앱스토어 4.6점
메이크 모어!는 방치형 게임인데요. 공장을 운영하는 사장이 되어 직원들에게 노동 착취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조금 잔인한 요소도 있었는데 직원들의 생산속도가 답답하면 해고시키고 로봇을 들일 수도 있습니다. 직원은 200 종류 넘게 있었는데 수집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빈공간을 터치하면 속도를 내서 일을 하는데요. 초반에는 가만히 방치해두면 속도가 느립니다. 나중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자동화시키면 놀고 먹는 사장이 될 수 있습니다. 작업대와 직원을 업그레이드해서 작업 효율을 늘릴 수 있는데요. 더 빠른 생산을 위해 수시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빅보스전도 있는데요. 물건을 생산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드였습니다. 공장도 여러 개 지을 수 있고 동시에 가동시킬 수 있는데요. 현실에서 될 수 없었던 사장이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뉴먼트 밸리 2
- 구글플레이 4.8점
- 앱스토어 4.5점
모뉴먼트 밸리 2는 전작과 다른 내용이라서 2편 먼저 해도 상관없었습니다. 장치를 조작하고 길을 개척해서 캐릭터를 도착시켜야 합니다. 엄마와 아이는 처음에 같이 떠나다가 이렇게 흩어지는데요. 스토리가 텍스트로 나오지는 않지만 행동으로 볼 수 있어서 나름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게임 그래픽이 되게 감성적이었는데 퍼즐을 풀었을 때 성취감도 들었습니다. 갈수록 어려운 퍼즐이 나와서 막히기도 했는데, 공략없이 푸니까 더 재밌었어요. 공략보고 하면 게임이 빨리 끝날 거 같더라고요. 1편에 비해 난이도가 쉬워졌지만 작품성이랑 스토리는 2편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게임을 다 깨고 나서 다시 해도 기억이 잘 안 나더라고요. 다시 할 때는 그래픽이랑 스토리 위주로 보면서 했습니다. 무료게임이 아니라서 금전적 부담이 있지만 값어치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섀도우 오브 데스: 다크 나이트
- 구글플레이 4.7점
- 앱스토어 4.7점
섀도우 오브 데스: 다크 나이트는 액션 RPG게임입니다. 오로라 왕국이 몰락했고 고대의 어둠은 땅을 집어삼켰는데요. 여러분이 바로 멸망한 세상을 구해줄 유일한 희망입니다. 참 뻔한 스토리죠? 근데 게임은 재밌었습니다.
그림자 기사는 총 4명이 있는데 각각 다른 스킬을 사용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도 괜찮고 조작도 나쁘지 않았고 타격감도 있는 편이었습니다. 대쉬에 쿨타임도 없어서 빠르게 이동도 가능합니다. 스테이지마다 점수를 높게 받으려면 모든 목표를 달성하고 120초 내에 통과하는 등의 미션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아니면 별을 다 채울 수 없는데요. 이런 부가적인 퀘스트까지 깨니까 더 재밌었습니다.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없어도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하면 아레나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도 할 수 있습니다. 과금 요소도 별로 없었는데 저는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할만하더라고요.
아스팔트 8: 에어본
- 구글플레이 4.5점
- 앱스토어 4.6점
아스팔트 8: 에어본은 레이싱 게임입니다. 2019년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가 3억 5천만을 넘은 게임인데요. 지금은 게임 설명에 4억 7천만이 넘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컨트롤은 화면을 기울여서 움직이는 틸트 컨트롤과 화면을 터치해서 움직이는 터치 컨트롤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도 나쁘지 않았고 전작에 비해 AI도 똑똑해졌습니다. 전작은 AI가 지름길로 안 다녔는데 조금 똑똑해져서 지름길로도 잘 다닙니다. 그리고 코너를 돌 때도 드리프트를 사용하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차량을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거슬리면 모조리 파괴시키세요. 레이싱 게임은 스마트폰으로 거의 안 하는 편인데 아스팔트 시리즈는 가끔씩 하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
- 구글플레이 4.0점
- 앱스토어 4.1점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은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유료게임으로 구글플레이 기준 7,900원입니다. 예전에 PC게임으로도 유명했었죠. 추억의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는데요. 아쉬운 점은 한글판이 없다는 점입니다. 롤코타를 자주 했던 유저라면 대충 단어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는데 처음 하는 분이라면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 롤코타를 재미있게 해서 하나도 돈 아깝지 않았는데요. 문제점이 있습니다. 2017년 이후 업데이트도 없고 가끔 버그 때문에 빡치긴 합니다. 그리고 최신 스마트폰은 해상도가 별로라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 나온 게임과 비교하면 참 잘 만든 게임인 거 같습니다.
직접 롤러코스터를 커스텀해서 제작도 가능한데요. 자신이 만든 롤러코스터에 손님을 태워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탄 손님들이 구토를 많이 하는데요. PC판처럼 미화원 구역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타이쿤을 싫어하는데 롤코타는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놀이공원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