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와우 모바일 개발소식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은 와우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실적발표 컨퍼러스콜을 통해 워크래프트 신작 개발을 언급했습니다.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은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에 대해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와우 커뮤니티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재 다수의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게임 IP를 기반으로 선행개발에 들어갔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디아블로 이모탈도 포함되었겠죠. 예전에 워크래프트 모바일이 포켓몬GO와 비슷한 AR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신작 게임은 하나가 아니라 다수라서 MMORPG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레딧에 떠도는 와우 모바일 사진입니다. 평소에 와우를 재미있게 했던 유저라서 이번 모바일 소식이 참 반갑네요. 누워서 와우를 할 수 있는거죠. 레딧에 떠도는 사진은 정확한 사진은 아닙니다. 단지 루머에 불과하기 때문에 레딧에 올라온 사진도 합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블리즈컨 2021에서 다수의 신작 게임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리즈컨 상세내용을 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아무래도 디아블로4와 디아블로 이모탈 소식이 들려오겠죠.

하지만, 와우 모바일에 대한 소식이 언급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디아블로4나 디아블로 이모탈은 이미 공식 홈페이지도 생성되었고, 저번 블리즈컨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사전테스트나 상세 일정이 공유되겠지만, 와우 모바일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

블리자드에서 와우 모바일이 나온다면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MMORPG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가 많았습니다. PC버전을 모바일로 그대로 이식하지 않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IP 게임이 탄생될 수도 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인 다수의 모바일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2021년 블리즈컨은 온라인 생중계됩니다.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꼭 챙겨보세요.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주말이라서 다행이지만,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초록괴물